◎학생부 보완때까지 적용비율 낮춰연세대는 27일 97년도 입시 특차전형에서 선발 인원의 50%를 수능시험 성적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시험을 합산해 선발키로 했다. 일반전형은 선발인원의 10%를 논술(자연과학부는 수능 수리·탐구I 점수), 10%를 수능점수로 우선 선발한 뒤 나머지는 수능(40%) 학생부(40%) 논술(10%) 면접(10%) 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김준석 입학관리처장은 『학생부 적용방식을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한 교육부의 생활부 개선·보완지침에 따라 합리적인 절대평가 척도가 마련될 때까지 생활부 적용 비율을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김경화 기자>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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