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중국은 27일 미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를 승인함으로써 대만의 도전적 자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미 정부가 30일 의회에 상정되는 대만의 무기 구매요청을 거부하지 않을 경우 중·미관계는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미국은 26일 스팅어 미사일 1,299기 발사대 74기 등의 대대만 판매 계획을 취소하라는 중국의 요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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