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 기자】 해양경찰청 조성빈 청장은 27일 하오 페스카마 15호 선상반란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사고선박 예인을 위해 26일 하오 부산해경소속 3천톤급 구난함 3001함을 사고선박이 정박중인 일본 도리시마 북서방 63마일 공해상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구난함은 28일 상오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며 일본측으로부터 페스카마호를 인계받아 부산항으로 예인할 계획이다.
조청장은 『페스카마호는 30일 하오께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사고선박이 우리영해에 들어오면 경비정을 보내 선원들을 우선 데려와 수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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