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4개사-일로쇼쿠사 연말께 가동
한국과 일본의 물류및 제조업체들이 합작, 공동물류회사를 설립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 삼양사 애경 대한통운등 국내 4개업체와 일본 미쓰비시계열 식료도매전문회사인 로쇼쿠사는 공동으로 물류전문회사를 설립키로 최근 합의하고 지난달부터 서울 서초동 동원산업본사에 전담팀을 조직, 작업중이다.
이들은 다음달말까지 회사 정관 운영방안 중장기사업계획 등을 완성하고 10월에 회사설립에 따른 본계약을 한 후 늦어도 올연말부터는 본격적으로 회사를 가동할 계획이다.
공동물류회사는 1단계로 내년 7월까지 경기 기흥에 있는 대한통운소유부지 5,800여평에 창고와 물류관련시설이 들어서는 물류센터를 건설, 동원산업등 참여업체들의 생산제품 보관·배송사업을 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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