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 정보기관은 일본 전역에서 창궐한 병원성 대장균 O―157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고의적인 공격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요원들을 일본에 파견,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미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 최신호(9월2일자)가 보도했다.이 주간지는 미 정보기관이 고의적 공격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갖고 있지 않지만 예방차원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미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센터(CDC) 연구원들이 일본에 파견됐다고 전했다.
병원성 대장균 O―157은 일본내에서 지금까지 9,500여명을 감염시키고 11명의 생명을 앗는등 맹위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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