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즈니·모스크바 UPI 로이터=연합】 러시아와 체첸반군간의 휴전이 23일 정오(현지시간) 발효됨에 따라 체첸 전역에서 총성이 멎은 가운데 양측 사령관이 휴전협정 이행방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이 통신은 바체슬라프 티호미로프 체첸주둔 러시아군 사령관이 노비아타기 지역을 방문, 아슬란 마스하도프 반군 사령관과 남부 산악지역에서의 병력 철수 및 수도 그로즈니에서의 병력 분리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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