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교육 선도적 역할 당부김영삼 대통령은 23일 낮 한국일보를 비롯한 중앙언론의 신문·방송·통신 편집 및 보도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한총련 폭력시위를 계기로 언론도 자유민주주의 이념교육과 민주시민 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국민적 지혜를 모아야할 때』라며 『과소비와 사치풍조 추방 및 근검절약의 생활화에 힘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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