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474억원 투입 산학연 공동연구 개가통상산업부는 22일 중기 거점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산업용 가스터빈 엔진의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항공이 주관한 이번 개발사업에는 한국로스트왁스 등 5개 전문 중소기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소 등 4개 연구기관, 서울대 터보동력기계연구센터 등 산학연이 공동 참여했으며 이 사업은 5년간 474억원을 투입한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개발된 가스터빈 엔진은 출력 1,200㎾급의 터보 샤프트형으로 주로 대형건물이나 통신센터 공장 등의 비상용 발전설비로 쓰이는 것이며 공해물질 배출량이 일반 디젤엔진에 비해 100분의 1수준인 환경친화적 청정동력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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