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외신=종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2일 체첸사태 해결을 위한 전권을 위임받은 알렉산데르 레베드 국가안보위 서기의 중재활동에 대해 『전적으로 만족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NTV방송이 보도했다.옐친 대통령은 이날 이 방송과의 회견에서 『그는 권력을 갖게 되면 체첸사태를 해결할 것이라고 끊임없이 약속해왔다. 지금 그는 권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체첸과 관련된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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