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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로이터 AFP=연합】 대만은 중국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7군데에 미사일 기지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대만 국영 CTS-TV가 22일 보도했다.CTS는 이날 대만군이 대공방위망을 북동부에서 남부까지 확대키위해 미국의 도움 아래 대공미사일 기지를 현재의 13곳에서 2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CTS는 또한 중국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자체개발, 생산한 6개 포대분 500기의 「천궁」 지대공 미사일외에 75포대분의 프랑스제 미스트랄 미사일과 74포대분 미제 어벤저 대공미사일도 구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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