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부정선거조사특위(위원장 목요상)은 22일 안우만 법무장관과 김유영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4·11총선에서의 유형별 부정사례를 보고받았다.안법무장관은 이날 답변에서 『현역의원중 이미 기소된 8명 외에 56명에 대해 선거법위반혐의로 수사 및 내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안장관은 이어 『19일 현재 15대총선에서의 선거법위반 총입건자 수는 1천7백25명이며 정당별로는 신한국당 5백7명, 국민회의 2백24명, 자민련 1백69명, 민주당 99명, 무소속 및 기타 7백26명의 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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