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진각 기자】 을지연습으로 관공서가 비상근무에 돌입한 19일 하오 6시20분께 강원 원주시 부론면 모림리 섬강에서 수원중부경찰서 북문파출소 소속 홍성오 순경(29)이 동료 경찰관 7명과 물놀이를 하다 깊이 2m 물에 빠져 숨졌다.동료 임모경장(32)은 『홍순경이 장모순경(30)과 함께 조개를 잡기위해 수심이 깊은 물속에 들어갔다 빠져 장순경은 구조됐으나 홍순경은 숨졌다』고 말했다.
북문파출소 전·현직 동료인 이들은 비번인 19일 상오 10시께 2대의 승용차에 나눠타고 원주로 물놀이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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