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20일 상오 전체교수회의를 갖고 『한총련이 주최한 범청학련집회가 폭력과 방화로 막을 내린 데에 교육적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정부 당국은 자성하는 학생들에게 관대한 아량을 베풀고 학교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연세대측은 또 『종합관과 과학관 등의 피해로 교육과 연구활동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것으로 보이지만, 9월2일 개강 등 학사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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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20일 상오 전체교수회의를 갖고 『한총련이 주최한 범청학련집회가 폭력과 방화로 막을 내린 데에 교육적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정부 당국은 자성하는 학생들에게 관대한 아량을 베풀고 학교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연세대측은 또 『종합관과 과학관 등의 피해로 교육과 연구활동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것으로 보이지만, 9월2일 개강 등 학사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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