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 국무부는 20일 칼 스펜스 리처드슨 전 한국과장을 앞으로 평양에 개설할 미국 연락사무소 소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국무부는 리처드슨 소장이 이번주 토니 홀 하원의원의 방북시 동행할 것이라고 공식 확인하면서 그가 북·미간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과 관련한 기술적 문제들을 논의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어 홀의원에게 북한 현황에 대해 브리핑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의 방북은 「개인 자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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