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계속 투쟁”속 야당선 “총리 사임”【암만 AFP 로이터=연합】 빵값 인상을 둘러싸고 이틀간 벌어졌던 요르단 남부 및 수도 암만의 시위가 진압된 가운데 당국은 18일 시위관련자들에 대한 일제 검거를 시작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생활비 인상에 항의하는 투쟁을 계속 벌일 것을 경고하는 한편 야당들은 압델 카림 카바리티 총리의 사임이 소요를 가라앉힐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요르단 관리는 『카라크시와 연결되는 전화선을 임시로 끊었으며 현재 검거가 실시되고 있다』면서 『외국 세력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이를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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