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는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사천(쓰촨)성에 중국 생사및 견직물 생산업체와 국내 중소기업인 경남제사(주)와 합작으로 실크 생산공장을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공장에는 모두 300만달러가 투자되며 (주)대우와 경남제사가 각각 30%의 지분을 가지며 중국내 두 회사가 나머지 지분을 갖는다.
(주)대우는 이달중 연산 135톤규모의 공장을 착공, 97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데 생산물량의 30%는 중국시장에, 나머지는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대우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상사의 마케팅능력을 결합시켜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하게 된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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