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는 정부 강력 대처에 긍정적공보처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의 80%는 미·북간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등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주장을 정당하지 않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공보처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16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3%가 한총련 시위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대처에 전적으로 공감하거나 비교적 공감하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또 김영삼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서 북한의 4자회담 수용을 전제로 나진·선봉지역 투자와 남한 관광객의 북한 방문 허용 의사를 밝힌 데 대해 72%가 매우 좋게 보거나 비교적 좋게 본다고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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