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전문가의 해설과 연주로 감상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KBS국악관현악단은 21일 우리가락 한마당, KBS관현악단은 22일 클래식산책을 각각 하오 7시30분 KBS홀에서 연다.우리가락 한마당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김영운 교수의 해설과 이금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대금 소금 피리 가야금 거문고 등 국악기에 대한 설명과 실연에 이어 영산회상 가야금산조 시나위합주 살풀이를 연주한다. 클래식산책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은희씨의 해설과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마단조」(협연 김복수), 소프라노 신지화·테너 김영환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781―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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