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및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이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중앙행정기관과 시·군·구 이상 지방자치단체는 이 기간에 공무원 비상소집, 심야국무회의 등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모의훈련을 한다.
정부는 이번 연습에서 실질적인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일반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국민참여 훈련종목을 많이 포함시켰다.
정부는 이를 위해 야간통행금지, 단전단수, 10부제 차량통제, 심야영업금지, 민방공훈련, 화생방 테러 훈련 등을 각 자치단체별로 부분적·지역적으로 불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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