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 기자】 17일 하오 8시35분게 부산 수영구 망미1동 O아파트 김모씨(52)집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불이 나 김씨의 아들 광훈군(18·D공고 중퇴)이 불에 타 숨지고 김씨는 중화상을 입었다. 사고는 광훈군이 자기방에서 부탄가스를 흡입하다 김씨에게 발각돼 심한 꾸중을 듣자 부탄가스에 라이터를 들이대 일어났다.경찰조사결과 광훈군은 이날 낮에도 본드를 흡입하다 들켜 김씨가 인근 파출소에 신고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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