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시아·아테네 로이터=연합】 키프로스 정부는 최근 완충지대내에서 발생한 유혈사태와 관련해 17일 국제사회가 사태의 근본적 원인인 분단문제를 해결하는데 조력해줄 것을 호소했다.알레코스 미카엘리데스 키프로스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상황은 폭발적』이라고 우려하고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 유엔 등이 키프로스 문제의 종식을 위해 도와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타스 시미티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니코시아를 방문, 그리스계가 주도하는 키프로스에 대한 연대의지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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