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로이터=연합】 이라크와 터키는 14일 정치·경제관계 개선, 양국간 가스관 확충, 상호무역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무역 협력협정을 체결했다.아미르 모하메드 라시드 이라크 석유장관은 이날 터키와의 협정조인 후 가진 연설에서 『양국이 연간 100억㎥의 가스를 수송할 수 있는 규모로 가스관을 확대키로 합의했다』며 『유전·가스전개발 및 유기화학산업 분야에서도 터키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이와함께 유엔의 대이라크 무역제재로 연간 2억달러로 위축된 쌍무교역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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