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14일 상오 교내 김영의 연주홀에서 안병영 교육부장관, 조순 서울시장, 정몽준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장상 총장(57) 취임식을 가졌다.장신임총장은 취임사에서 『국제 경쟁력이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해 21세기의 새로운 인류문명에 기여할 여성 지성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장총장은 이와함께 『정치적인 상황이 허락한다면 평양에 이화분교의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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