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3일 국회제도개선특위를 열어 정치관계법·선거관련공직자의 중립성 제고를 위한 관계법·방송관계법 등을 다룰 3개 소위를 구성, 본격활동에 들어갔다.<관련기사 5면> 여야는 그러나 소위 운영방안과 관련, 3당의 소위담당간사들의 합의제로 자율운영토록 하자는 신한국당측과 소위마다 1인의 소위소집책을 별도로 두자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측이 맞서 결론을 얻지 못했다. 관련기사>
특위는 이에 따라 27일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각당별로 특위가 다룰 심의안건을 기조발표토록하는 한편 소위운영문제는 김중위 위원장 및 각당의 특위간사들이 재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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