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사지 여론조사 76%가 “긍정”【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인 대부분은 태평양전쟁이 침략전쟁이었으며 일본은 이에 대해 국가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사의 시사주간지 「아에라」최신호는 독자 1천64명을 상대로 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74%가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은 일본의 침략전쟁」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침략전쟁이 아니었다는 대답은 5%, 「어느쪽이라고도 할 수 없다」는 21%로 집계됐다. 또 「침략행위와 식민지 지배에 대해 일본은 새로운 국가보상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 3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43%는 일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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