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농업인 후계자 1인당 지원액을 현재 2,000만원에서 내년부터 3,000만원으로 늘리는등 농업인후계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강운태 농림부장관은 이날 하오 전남 영암군 산호면 대불공단에서 열린 제5회 전국농어업경영인대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농업인 후계자를 현재 9만7,000여명에서 2004년에는 12만여명으로 늘려 이들 정예인력이 우리나라 농업총생산의 70%수준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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