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K인터내셔널(사장 최성렬)이 다음달 15일 중국 상해(상하이) 포동지구 중심가에 한국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를 개관한다.12일 HNK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 비즈니스센터는 포동지구의 상징건물인 30층 화도빌딩 14층에 400평 규모로 개설되는데 이용자들의 필요에 따라 1인용, 2인용, 6∼10인용으로 방을 쪼개 공급할 예정으로 월임차료는 1인용기준 700달러다.
기본시설로는 핸드폰 삐삐 퍼스널컴퓨터 팩스가 마련되고 회의실 상담실 전시실 우편실 간행물열람실 등이 공동시설로 준비돼 업무수행에 도움을 준다.
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 초대 북경사무소장을 지낸 최사장은 『그동안 바이어신용조사 등을 통해 쌓은 중국에 관한 지식을 토대로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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