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니,좌익 야 당수 부디만 체포/메가와티 동생도 소환 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니,좌익 야 당수 부디만 체포/메가와티 동생도 소환 조사

입력
1996.08.13 00:00
0 0

【자카르타 UPI AFP=연합】 인도네시아 당국은 12일 지난달 있었던 민주화 요구 시위와 관련, 야당인 인민민주당(PRD)의 부디만 수자트미코 당수(27)를 체포하는 등 반정부 인사들에 대한 일제검거에 돌입했다.인도네시아군 대변인이 이날 『부디만 당수등 PRD 당원 5명을 검거하는 등 지금까지 10명을 체포했다』며 『부디만에게 사형까지 선고가 가능한 국가전복 혐의를 적용시킬 지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벨문학상 후보에도 올랐던 소설가 프라무디아 아난타 투르와 야당인 인도네시아민주당(PDI) 관계자 2명을 소환, 부디만과의 관계에 대해 신문한 뒤 귀가시켰으며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PDI 전당수의 여동생 수크마와티도 소환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시위 도중 발생한 부상자 중 1명이 숨져 총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고 그는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