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 선포,2006년까지 96개점 개점나산그룹은 12일 「유통비전21」을 선포, 초우량 유통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해 2006년까지 총96개 점포를 개점하여 연간 8조5,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유통업 빅5」에 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산은 이를 위해 백화점과 대형하이퍼마켓 회원제창고형유통업 복합형 하이퍼슈퍼 등으로 업태를 다양화하기로 하고 11월 경기 광명시에 연면적 8,300여평규모의 하이퍼마켓 1호점을 개점키로 했다.
나산은 또 백화점도 현재 운영중인 강남점을 비롯 97년12월 개점예정인 서울 강남구 수서점등 7개를 2006년까지 개설, 백화점부문에서 4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나산이 2006년까지 개점예정인 점포를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7개(전국 대도시) ▲하이퍼마켓 25개(〃) ▲하이퍼슈퍼 40개(전국 중소도시) ▲회원제유통업 3개 ▲외식사업 13개 ▲패션유통 8개 등이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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