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잠실1파출소 경찰관 피살 및 총기탈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조성호 경사(45)의 시신 부검결과, 머리에 21곳의 상처가 나있고 왼쪽 늑골이 부러진 사실을 밝혀냈다.경찰은 이에 따라 관내 유흥업소와 조경사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각종 단속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불만을 살만한 일이나 개인적인 원한 또는 채권 채무관계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12일 상오 경찰병원에서 조경사에 대한 영결식을 갖고 시신을 대전국립묘지에 안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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