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적십자회 이성호 중앙위원장 대리는 10일 대한적십자사 강영훈 총재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최근 서해상에서 한국인 시신 1구를 발견, 보관중이라면서 이의 송환을 위해 12일 판문점에서 양측 적십자 연락대표들의 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북한 적십자회는 이 전통문에서 『12일 하오 4시 판문점을 통해 시신을 남측에 송환하려 한다』면서 이날 하오 3시30분 관례대로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적십자 연락대표들의 접촉을 갖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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