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발생하는 폐형광등이 모두 매립돼 토양의 중금속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1억925만개의 형광등이 매립되고 있다. 형광등 수명을 1년으로 계산하면 1개당 평균 수은함유량은 25㎎으로 연간 2.7톤의 수은이 땅에 묻히는 셈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빈병 회수방식인 소비자 예치금제도를 도입, 판매망을 통한 회수방안 또는 자치단체에 의한 일괄수거 방안 등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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