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용기 제조업체인 (주)서울경금속(대표 김동연)은 가스누출 위험을 완전배제시킨 용접이음매가 없는 고력알미늄 LPG용기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91년 이음매없는 LPG용기 개발에 성공, 일본과 대만에서 특허를 획득한 서울경금속은 지난해 9월 제조공장을 준공한뒤 10개월간 용기의 반복시험끝에 안전성을 확인, 판매에 나서게 됐다.
서울경금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음매없는 용기는 일본에서 통용되고 있는 합금 용접용기보다 가볍고 제조원가도 절반가량 절감시켜 일본 최대의 LPG공급회사 이와타니산교를 통해 일본에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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