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미래사회정보생활 공동 주최 한국일보사와 사단법인 미래사회정보생활이 공동주최하는 「텔레 어드벤처 96」행사(대회장 김형오 신한국당 의원)의 한국탐사대 발대식이 9일 하오 3시 여의도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21세기 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이라며 『행사기간에 불타는 열정과 불굴의 투지, 활달한 기개로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탐사대는 연변(옌볜) 조선족 청소년들로 구성된 중국탐사대와 함께 10∼17일 중국 만주지역에서 무궁화위성을 통한 TV수신 및 인터넷접속 실험을 통해 「한민족 정보문화 공동체」를 실감하는 등 민족 동질성을 되새긴다.
발대식에는 36명의 대학생과 학술단 기술단 소속 교수 등 78명이 참석했다.<박승용 기자>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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