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전자공업(대표 윤광석)이 한국이동통신에 20억원 규모의 소용량 디지털 마이크로웨이브를 공급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영전자공업은 한국이동통신에 음성기준 최대 622회선의 처리능력을 갖춘 소용량 디지털 마이크로웨이브 34대를 공급, 부산 대구 제주 충남북지역에 설치키로 했다. 프랑스 알카텔사와 기술제휴로 개발한 이제품은 사용 주파수대역이 기존의 아날로그방식의 5분의 1에 불과 다양한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어 산업기간통신망 및 섬지방에서 운용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