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소말리아) AFP 연합=연합】 탱크와 전투기를 동원한 에티오피아군이 인접 소말리아 남서부 국경을 침공, 돌로 등 4개 도시를 점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9일 밝혔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군의 공격은 소말리아측 국경에 근거지를 둔 회교 근본주의 게릴라 단체 「알 이티하드 알 이슬람」을 제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릴라 단체는 92년이후 에티오피아군과 교전을 계속해 왔으며 5일 아디스아바바에서 발생했던 폭탄테러의 배후집단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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