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AFP 연합=특약】 인도네시아 야당 지도자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여사(49)는 9일 지난달 반정부 시위와 관련, 15일 경찰에 재출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와티는 이날 증인자격으로 경찰청에 출두,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메가와티의 변호사는 경찰이 이날 신문에서 메가와티에게 좌익 인민민주당(PRD)의 부디만 수야트미코와의 관계 및 그의 소재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으나 메가와티는 『아는 바 없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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