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안경호 기자】 영광원전 2호기 방사능누출사고와 관련, 전남도와 도의회가 8일 원전에 대한 현지실태조사에 나서고 환경단체들이 진상공개와 영광원전 5·6호기 건설저지투쟁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날 김연우 공업과장을 단장으로 한 조사단을 영광원전 현지에 보내 방사능 누출경위와 사후안전대책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전남도의회도 이날 현지실태조사단을 구성, 영광원전과 영광군청에 파견해 한전의 자체진단결과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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