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9월 13∼15일 열리는 나진·선봉투자포럼에 참가할 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무공은 5일까지 1백50여개사가 참가신청서를 냈으나 이중 중소·중견기업들로 한정, 식음료 의류 직물 신발 피혁 목재가공 종이·인쇄 화학제품 수지 전자 기계부품등 11개 업종의 50개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공은 투자계획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업체와 임가공이나 교역등 북한과의 거래실적이 있는 업체에 우선권을 주었으며 통일원과 협의해 참가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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