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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일대 「미확정 국경」 간주”/미 지도편찬국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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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일대 「미확정 국경」 간주”/미 지도편찬국 해명

입력
1996.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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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 국방부 지도편찬국(DMA)은 8일 미군 공식지도에 백두산 천지 일대가 중국 영토로 표시돼 있다는 한국일보 보도(8일자 1면)에 대해 문제의 국경선을「미확정 국경(indefinite boundary)」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해명했다.DMA는 캐서린 니어리 공보담당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일보 기사에 언급된) 지도는 94년 4월에 개정됐다』고 밝혔다.<관련기사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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