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미식품의약국(FDA)은 6일 에이즈바이러스(HIV)의 감염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소변검사법을 처음으로 승인했다.FDA는 칼립트생의학회사가 개발한 이 소변검사법에 의해 양성반응이 나오면 2차검사를 실시하며 2차검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 최종적으로 혈액검사를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FDA는 이 검사법이 HIV 감염자 29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99.3%의 정확도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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