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오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이창성형외과에서 주름살 제거 수술을 받던 전북 전주시 N초등학교 교장 박수업씨(59·여)가 갑자기 맥박이 떨어지면서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의사 이모씨(37)로부터 마취주사를 맞고 낮 12시께부터 수술을 받기 시작했는데 하오 3시께 갑자기 맥박이 떨어져 이씨의 응급소생술에도 불구, 숨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씨는 『박씨에게 시술한 국소마취의 경우 집도의가 직접 실시할 수 있다』며 『소변 혈액 검사 등 사전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어 시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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