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이란 분쟁」 석유시장 긴장 고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이란 분쟁」 석유시장 긴장 고조

입력
1996.08.07 00:00
0 0

◎이란 테러연루설에 유가 소폭 올라【두바이 로이터=연합】 세계 원유공급의 60%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걸프지역의 정치적 긴장고조로 석유공급이 당장 끊기지는 않을 것이지만 에너지공급에 대한 위협이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고 걸프지역 분석가들과 거래상들이 5일 말했다.

세계 유가는 이날 미중앙정보국(CIA)이 TWA기 폭탄테러에 이란이 연루됐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는 타임지의 보도에 따라 배럴당 25센트 올랐다.

걸프지역의 한 석유중개상은 『중동의 정치상황은 유가에 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이 지역의 정치불안 조짐은 유가인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분석가는 『사우디주둔 미군기지 폭탄테러와 미국과 이란간의 분쟁이 석유시장을 긴장시키고 있으나 석유공급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