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질환에 효과” 과대광고 건강식품도식품제품에서 무허가 첨가제 및 대장균이 검출된 업체와 제품 효능·효과를 과대 광고한 제약업체들이 적발됐다. 6일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본부에 따르면 6월 한달 동안 햄 소시지 어묵 등 11개 품목 475개 제품 품질을 조사한 결과 5개 업체 제품에서 대장균, 무허가 첨가제가 검출됐다.
부산 사하구 경미식품과 환공식품은 어묵수제비, 조미어육튀김 등이 제품에 허용되지 않은 보존료를 가미했고 강원양돈조합의 「소세지위너부어스트」는 대장균 양성반응을 보였다.
광동제약 태극약품 등 제약업체들도 의약품이 아닌 건강보조식품이 노인성 치매 등 특정 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 광고하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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