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 미 여객기 폭탄테러 음모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회교과격분자 3명중 1명이 미핵시설에 대한 폭탄테러를 고려했다고 미연방수사국(FBI)의 한 요원이 5일 증언했다.프란시스 페레그리노 FBI요원은 이들중 한 사람인 압둘 하킴 무라드가 심문과정에서 미국인들과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을 지원했기 때문에 이같은 테러행위를 기도했다고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이 회교과격분자들은 지난해 48시간에 걸쳐 미 여객기 12대를 폭파, 4,000명의 승객을 살해할 목적으로 테러 음모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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