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AFP=연합】 세계에서 사무실 운영비용이 가장 비싼 10개 도시에 인도 뭄바이를 비롯한 아시아 7개도시가 포함됐다고 국제자산 자문가인 리처드 엘리스가 5일 밝혔다. 그는 세계 62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임대료수준 조사 결과, 뭄바이시의 임대료와 서비스요금, 재산세등을 포함한 사무실 운영비가 ㎡당 연간 1,802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10위내에 포함된 도시는 도쿄(동경), 홍콩, 모스크바, 웨스트 엔드(영국), 뉴델리, 북경(베이징), 싱가포르, 상해(상하이), 런던 순이었다.이 조사는 6개월마다 실시되는데 올 1월이래 19개 도시의 사무실 임대료가 인상됐고 13개 도시는 인하, 나머지 30개 도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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