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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 정부와 연립여당은 이달중 사민당 초청 형식으로 북한 노동당 대표단의 방일을 성사시키기로 합의했다고 NHK 방송이 6일 보도했다.이케다 유키히코(지전행언) 외무장관과 연립 3당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사민당측은 늦어도 이달안에 이종혁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노동당 대표단을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대해 자민당과 사키가케측은 이들이 방일하면 당대표와의 회담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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