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김종구 기자】 59.8%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5일 실시된 전남 여천군수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주승용 후보(47·전 도의원)가 예상을 깨고 국민회의 조남선 후보(57·전 여수수협장)와 무소속 박정곤 후보(58·상업)를 물리치고 당선됐다.또 주후보가 사퇴해 이날 함께 실시된 여천군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 선거에서도 무소속 김길봉 후보(53·건설업)가 신한국당 최종수(60·순천전문대 강사) 국민회의 최종선 후보(47·전 여천군의회의장)를 제치고 당선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