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특별취재단】 20세기 지구촌의 마지막 스포츠제전이었던 제26회 하계올림픽이 5일 상오 10시(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올림픽스타디움에서 8만3천여명의 관중과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폐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관련기사 17·18·19면> 이날 폐회식은 한국의 이봉주를 비롯한 마라톤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화려한 식전 공개쇼, 올림픽기 하강 및 성화소화 등의 순으로 2시간55분동안 진행됐다. 참가국기 입장으로 시작된 공식행사에서는 빌리 페인 애틀랜타조직위원장과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올림픽기가 차기올림픽 개최지인 시드니의 프랭크 사토시장에게 전달됐다. 관련기사>
한편 총 5백3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 7 은 15 동 5개, 종합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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