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 여성 성폭행 혐의 유학생/사법사상 첫 해외재판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 여성 성폭행 혐의 유학생/사법사상 첫 해외재판 추진

입력
1996.08.05 00:00
0 0

사법사상 처음으로 해외재판이 추진되고 있다.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최정수 부장판사)는 4일 미국에서 일본계 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재미유학생 장준호 피고인(20)에 대한 재판 증거조사를 미국 현지 법정에서 직접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법원측에 따르면 6월 미국법원측에 피해여성과 현지에서 복역중인 공범 김모씨(22)에 대한 대리신문을 요청한 결과 미국측이 최근 ▲한국의 재판절차나 신문방식 등을 알려줘 대리신문하거나 ▲법정과 통역을 제공해 현지에서 한국재판부가 재판하는 방안등을 제안해 왔다는 것이다.<이태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